위오 쉐이드 미니 렉타타프 리뷰

2018. 11. 4. 10:00캠핑/장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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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개감사입니다. 초가을쯤 구매했던 위오 쉐이드 미니타프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전에 리뷰했었던 위오 쉐이드 돔 220 텐트와 같은 라인의 타프입니다. 다시 말해 깔 맞춤이 가능한 제품이죠.



위오 쉐이드 돔 220 텐트는 봄, 여름, 가을에 미니멀 및 한강 마실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었던 제품인데요, 타프까지 구매하게 된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위오 쉐이드 돔 220 텐트 사용 시 비가 오게 되면 아마도 적절하게 막아 주진 못할 겁니다. 그래서 비를 막아줄 용도의 이유가 있었고, 두 번째로는 타프 본연의 목적인 그늘을 만들기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니 타프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여 당시에 망설임 없이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패킹 사이즈는 위오 쉐이드 미니타프 이름답게 미니 미니 미니멀 합니다. 제 손 기준으로 2뼘 정도 사이가 나오네요 대략 30~40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패킹 무게는 1.65kg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아 물론 기본 구성 모두 포함한 무게입니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타프 스킨, 스트링/스토퍼(8개), 20cm 팩(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느끼실 텐데요, 네 맞습니다. 폴대는 별도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이즈의 폴대가 적당한가? 의문이 드실 텐데요 이는 아래 리뷰를 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설치를 해 보아야겠지요? 위오 쉐이드 미니 타프 스킨 사이즈는 360x350 사이즈로 2~3인 정도가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또한 휴양림에서 활용하기에도 적당한 타프입니다. 실제로 제가 전에 강화도 함허동천 휴양림에서 사용했던 후기가 올라와 있지요. 자 그러면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폴대 사이즈는 어떤 걸 써야 하나?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미니멀 타프이기 때문에 메인 폴을 180cm를 잡고 사용하심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서브 폴로는 저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등산 스틱을 이용하여 사용했었습니다. 제 등산 스틱 기준으로 135cm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등산 스틱을 사용하지 않았고, 집에 있던 남은 180cm 폴대를 가져와 180cm 폴대 총 4개를 활용하여 설치해 보았습니다. 색이 참 이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판매 색상은 레드, 옐로, 블랙 3개지 색상이 있으며 내수압이 1000mm 이상이기 때문에 우중 캠핑 역시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뒤쪽에는 위오 쉐이드 돔 220 텐트를 설치하여 마무리를 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정말 미니멀해 보이지 않나요? 봄, 여름, 가을에는 이렇게 최대한 미니멀하게 다니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아 물론 헤비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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