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계의 명품 날진 물통 리뷰

어서오세요 개감사입니다. 오늘은 날진 물통 (트라이탄) 1L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날진이란 물통 제품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조사를 해보니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미제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등산, 백패킹, 캠핑 등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반 필수로 소장하고 계시는 아이템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인 걸 느끼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토캠핑에는 왜 필요하지?라고 생각하실 있으신데, 왜 필요했는지 이제 설명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박스 패킹 되어 있진 않습니다. 위에 보고 계시는 그대로가 패킹 상태이며 겉에 비닐로 한번 씌워져 있습니다. 흠집 정돈 방지하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하긴 근데 생각해보면 날진 물통이 트라이탄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튼튼하고 흠집도 잘 안 나는 재질로 유명하죠 그래서 패킹에도 크게 신경을 안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택배로 주문했었는데요, 주문 당시 원하는 색상들은 다 나가고 없어서 그레이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소문대로 인기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색상은 10여 가지 색상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선택할만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색상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한 추가 상품으로 보온 케이스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3가지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보온 케이스를 쓰면 확실히 저, 고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중간에 붙어 있던 스티커가 사라지며, 정면에 Made in USA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날진 물통은 트라이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이미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소재인데요.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신소재입니다.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을 하긴 했지만 충격에 강하여 정말 웬만해선 깨지지 않고 흠집도 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진 물통의 최고의 장점, 다시 말해 사람들이 날진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열성이 좋아 열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전자레인지에 물을 데운다던가 뜨거운 물을 담는다던가 해도 물통의 변화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캠핑, 특히 백패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곤 합니다. 날진 물통에 끓인 물을 담고 침낭에서 끼고 잠을 자게 되면 핫팩 역할을 하게 되어 따로 핫팩을 챙기지 않더라도 따뜻하게 잘 수 있다는 실용성 때문에 백패킹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께서 찾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날진 물통을 구매한 이유는 첫 번째로는 역시 캠핑 때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백패킹을 하진 않지만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캠핑을 갈 때 2L 짜리 물통을 사면 거의 반 이상을 남겨서 오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1L 정도 물을 집 정수기로 받아 가면 물을 사지 않아도 되고 좋겠구나 생각하여 구매를 하게 된 제일 큰 이유입니다. 두 번째 구매 이유로는 등산 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조금 웃기는 얘기일 수 있지만 등산 시에는 또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땀이 많아서인지... 그래서 혼자서 1L 날진 물통에 얼음을 동동 띄워서 가져가곤 합니다.

날진 물통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부피가 눈금 형태로 표기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때에도 450~500ml 사이로 물을 부어, 라면을 끓이게 되면 딱 좋더군요.

또한 제가 선택한 날진 물통의 입구가 넓어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쓰고 나서 세척할 때 편하게 편하게 씻을 수 있으며, 등산 시 시원한 물을 챙겨 갈 때 물을 600~700ml 정도 담고 각 얼음을 넣어 가면 산행하는 동안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입구가 작았다면 할 수 없었겠죠. 반대로 날진에서도 같은 용량과 같은 재질을 사용하는 입구가 작은 모델도 있답니다. 해당 모델은 자전거를 탈 때나 움직임 또는 동작이 큰 운동 등을 즐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것 같더군요. 제가 구매한 날진 입구로는 움직이면서 물을 마실 수는 없기 때문에 용도를 생각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아웃도어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는 날진 물통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