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5. 21:49ㆍIT·테크/제품리뷰
어서오세요 개감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가성비 갑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 TWS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요즘같이 이제 한겨울로 접어들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의 사용을 조금이나마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깐요.
저의 경우에는 큐텐에서 저렴하게 해외 직구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기간은 2주가 좀 안되어 도착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단 굉장히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자, 그러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QCY T1 TWS, 왜 화제가 되었는지, 단지 가성비뿐인 건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패킹 상태는 여느 제품들보단 정교하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옛날 옛적 블루투스 이어폰이 처음 보급되기 시작했던 당시 모토로라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기보단 헤드셋에 가까운 제품이었습니다. 당시에 당연히 블루투스로 된 음향 기기는 가격도 많이 나갔었지요, 무엇보다도 스테레오 지원을 하지 않아서 거의 모노 수준의 음질을 듣고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새삼 T1을 구매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이런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라고 말이죠.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감과 퀄리티가 뛰어났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대기업에서 만드는 제품과 크게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외관의 마감은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음질은 그냥 그랬습니다. 좋다고 할 수도 없고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그럼 음질입니다. 글로 표현하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에 비해 음질은 매우 좋다고 말이죠.
T1을 페어링 시에는 항상 오른쪽부터 분리 후에 왼쪽을 분리해야 합니다. 처음에 저도 안되는 줄 알고 당황했었죠. 페어링을 한 번이라도 한 이후에는 오른쪽을 빼면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 연결됩니다.
또한 본체의 역할은 단순히 보관 용이 아닌 이어폰을 충전하는 외장형 배터리로 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양쪽을 모두 꽂아 충전을 했을 시 4번을 완충할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할 때마다 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거의 뭐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 샷인데요, 착용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인체 공학적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말 같습니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에도 귀에 딱 맞아 전혀 이상해 보이지도 않으며, 특히 여성분들은 머리에 가려 이어폰을 끼고 있는지조차 모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제품에는 장점만이 있지는 않은 법이죠, 단점 중에 하나는 전화 통화 시에 드러나더군요, 일단 제가 말할 때 상대방이 잘 듣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주변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려 가끔은 통화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점은 꼭 참고하시어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점에 비해 장점이 많은 QCY T1 제품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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