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스타워즈 릴렉스 체어 리뷰

작년에 사용하던 한참 사용하던 릴렉스 체어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경량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잘 들고 다니진 않지만, 오캠에는 역시 릴렉스 체어만큼 편한 캠핑의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시 버팔로에서 한정 판매로 스타워즈 캐릭터가 프린트된 그늘막 텐트, 릴렉스 체어 등을 판매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릴렉스 체어는 디자인 이뻐서 매몰이 많이 없던 체어인데 운이 좋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및 패킹 상태는 일반 무난한 릴렉스 체어 수준의 패킹 상태입니다.

프레임 제질은 알루미늄 프레임이며, 경첩 부분이나 전체적은 프레임 퀄리티는 단단하고 꽉 찬 느낌으로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스킨은 폴리에스터 600D 원단으로 아주 단단하면서 변형 없는 캠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릴렉스 체어의 단점은 무게와 패킹 사이즈입니다. 세상인 정말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편안함을 얻은 대신 무게와 사이즈를 잃어야 하다니, 아무래도 경량화를 생각하시는 캠퍼 분들이시라면 릴렉스 체어는 경량화와는 맞지 않는 체어이기 때문에 다시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버팔로 스타워즈 릴렉스 체어도 가볍지 만은 않은 무게로 3.6kg입니다. 내하중은 90kg으로 흔히 말하는 0.1톤 분들은 약간 애매한 내하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디자인인 다스베이더 R 체어입니다. 저희도 몇 안 남았을 때 겨우 구했을 정도로 금방 나갔던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버팔로 스타워즈 릴렉스 체어에는 뒤쪽에 수납공간이 있어 간단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다스베이더 디자인입니다. 저는 이렇게 2개 디자인을 구매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스베이더 R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역시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크기를 비교해보시라고 저희 집 강아지를 앉혀놓았습니다. 일반적인 강아지 시추와 사이즈 비교를 해보시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한겨울에 오토 캠 갔을 때 리빙쉘 내부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