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메가 타프스크린 하우스 리뷰

2019. 1. 12. 03:19캠핑/장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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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개감사입니다. 오랜만에 캠핑 장비 리뷰로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버팔로 타프 스크린 제품인 메가타프스크린하우스 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자 메가 타프 스크린 하우스는 일반 타프 스크린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보통 타프 스크린이라 하면 타프 따로 스크린 따로 설치하여 2중 구조로 되어있습니다만, 메가 타프 스크린 하우스의 경우에는 타프+스크린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제품명 역시 하우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가 그래서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언박싱 및 설치 후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2018년도 버팔로 컬러인 파란색과 그레이 톤의 색상인 건 알고들 계시죠? 사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색상 조합입니다. 뭐 색상은 케바케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구성품부터 확인하시죠. 좌측부터입니다.


1. 전체 전용 그라운드시트

버팔로 메가 타프 스크린 하우스의 규격 사이즈에 맞춘 전용 그라운드시트입니다. 그라운드시트의 경우 별매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2. 라이너 시트

타프 스크린 하우스 내부 천장에 설치하게 되며, 자외선 차단 및 결로 현상을 최대한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도 별매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구매하게 되면 기프트로 동봉해서 배송해 주는 것 같습니다.


3. 타프 스크린 하우스 본체

버팔로 타프 스크린 하우스 본체입니다.


4. 스틸 폴대

조금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폴대가 스틸로 되어있어 패킹 시 무게가 상당합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 듯싶습니다. 메가 타프 스크린을 오랫동안 사용하실 생각이시라면, 알루미늄 또는 듀랄루민 폴대를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스틸 팩 및 스트링

마찬가지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뭐 대부분 제품들은 팩들이 아쉽게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만 큰 문제가 하나 있더군요, 바로 팩 중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고리가 있는데 그 부분이 망치질을 하다 보면 쉽게 부러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2개나 깨 먹었습니다. 망치로 고정을 해야 하는 팩에다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놓은 부분 역시, 뭐 원가 절감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이 부분은 그냥 아예 의미 없는 고리라고 생각되어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팩 역시 단조 팩을 구매하여 별도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링은 무난하며, 스트링에 연결되어있는 스토퍼 역시 플라스틱으로 되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힘을 많이 받는 타프 스크린에서 말이죠.



아쉬웠던 부품들입니다. 이 부분들은 추가 구매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설치된 모습입니다. 설치 시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타프 및 타프 스크린의 최대 단점인 바람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죠, 특히 렉타 형태의 타프는 말이죠. 그림에서 보이듯이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스크린 위에 타프가 따로 위치해 있지 않고 일체형 구조의 타프 스크린이신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타프 치듯이 치시면 따로 스크린 설치 없이 위 그림과 같이 설치가 가능하여 아주 간편합니다.



이 부분은 위에서 말씀드린 실내에서 라이너 시트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여름엔 자외선 차단 겨울엔 결로 현상을 완화시켜주니 여유가 되신다면 따로 구매하시거나 메가 타프 스크린 구매 시 기프트를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단의 벤틸레이션 시스템입니다. 동계 캠에서는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부분 환기를 시켜주셔야 한다는 거 꼭 잊지 마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연료로 된 난로를 사용 시에도 꼭 벤틸레이션에 신경을 써, 안전사고에 주의하시면서 캠핑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버팔로 메가타프스크린하우스 언박싱은 이걸로 마치며 추후에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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