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3. 20:41ㆍ캠핑/캠핑스토리
어서오세요 개감사입니다. 오늘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백로주 캠핑장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지정된 사이트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허허벌판에 원하는 곳에 사이트 구축을 하면 되기 때문에 떼캠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캠핑 관련 행사 시에 많이들 이용하는 캠핑장이라고 합니다.
자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 쪽이 아직 잘 다듬어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풍선 팻말을 잘 보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이렇게 입구를 통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관리사무소를 통과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관리 사무소입니다. 이곳에서 예약자 확인 및 차량 입장 로프를 사이드미러에 달아주십니다. 예약 시 차량 대수와 확인하기 위함 인 것 같습니다.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또한 전기난로와 같이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전자제품은 사용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관리사무소를 지나 우측 길가로 오게 되면 위와 같이 웅덩이(?)가 있는데 이곳을 넘어가게 되면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허허벌판들이 보이게 됩니다.
사실 이 캠핑장 소개해드리기가 참 애매한 것이 넓은 허허벌판에 원하는 곳에 아무 데나 치면 되기 때문에 딱히 사이트 소개라던가 하기가 애마 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빨간색 박스 부분 쪽으로 가게 되면 엄청나게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원하는 공간에 사이트 구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위 빨간 박스 부분 넘어서 또 넓은 공간이 존재합니다.
자 이제 관리사무소 반대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쪽은 일부 데크로 되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 이용 시 요금을 따로 내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그냥 이용을 해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뒤로 이동을 하게 되면 이렇게 강가 산책로가 있습니다.
포천 천이라고 합니다. 건너편에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자 이곳은 저희가 자리 잡은 사이트를 등지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곳도 정말 허허벌판이죠? 아무 데나 사이트 구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구축한 사이트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실 및 개수대 시설입니다.
이렇게 2팀, 총 5명이서 떼캠(?) 아님 떼캠을 즐기고 잘 놀다 갑니다. 저희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서 거의 반 전세 캠 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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